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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읽기 16 / 20

유미의 세포들의 코미디가 인물을 비웃지 않는 방식

OTT JD 편집부 · 2026-10-10 · 스포일러 없는 작품 탐색

유미의 마음속 소란은 때로 과장되지만 그 근거가 되는 감정은 낯설지 않다. 상대의 한마디를 오래 생각하거나 멋지게 보이고 싶은 욕구를 세포들의 활동으로 펼쳐 관객이 자신을 떠올리게 한다.

웃음이 생기는 장면에서 유미가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 확인해 보자. 우스운 행동 뒤에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보이면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워진다. 감정을 무효로 만들기보다 표현 방식의 과장을 통해 알아보게 한다는 점이 이 작품의 코미디를 읽는 기준이다.

작품을 읽는 관점은 OTT JD의 편집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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