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이라는 큰 구분만으로 모든 인물의 행동을 설명할 수는 없다. 같은 조직 안에서도 책임과 승진, 개인적인 관계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누가 어느 편인지 일찍 확정하기보다 이번 결정으로 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위험을 감수하는지 살펴보자. 소속과 실제 행동이 어긋나는 순간이 긴장을 만든다.
인물 관계를 정리할 때도 친분뿐 아니라 보고하는 방향을 함께 보면 좋다. 누가 누구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드러나면서 사건과 조직 정치가 연결된 구조를 이해하기 쉬워진다.
작품을 읽는 관점은 OTT JD의 편집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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